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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호러 아이콘, 김완선의 눈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7.29 1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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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댄스 가수 ‘김완선’이 케이블•위성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선정한 20세기 호러 아이콘 베스트 20에 들었다. 김완선을 호러 아이콘으로 진입하게 한 요소는 바로 그녀의 ‘눈’,

가수 인순이의 백댄서로 활동하던 김완선이 한 가요 프로그램에서 데뷔식을 치를 당시, 대중을 압도시킨 것은 바로 그녀의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이었다. 영하 2000도의 냉기를 발산하는 서슬 퍼런(?) 눈빛, 그리고 격렬한 댄스 속에서도 마네킹처럼 흔들림 없는 얼굴 표정은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데뷔곡 ‘오늘밤’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 그녀의 아름답고도 차가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지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힙합중년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가수 DJ DOC의 이하늘과 김창렬도 토속 갱스터 스타일로 20세기 호러 아이콘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역대 호러퀸 1위로 뽑힌 심은하를 연상시키는 알파벳 M과 푸세식 화장실, 어두운 골목길의 ‘삥’, 공산당 등이 20세기를 점령했던 호러(?) 아이콘 20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