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매년 영남지역 청소년들을 초청, 홈스테이를 개최해 영·호남지역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부산 동구 청소년 12명을 초청, 초청한 광산구 학생들의 가정에서 숙식하면서 남도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 일정을 29일 시작했다.
홈스테이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년까지로 부산에서 초청된 12명 학생과 광주 광산구 학생 12명 등 총 24명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29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견학을 시작으로, 국립 5.18묘역, 한국광산업진흥회 등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초청학생의 가정에서 숙식하며 남도의 문화를 배운다.
광산구는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추진한 이래 영·호남지역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서로의 고향으로 돌아간 뒤에도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깊은 우정을 키우고 있어 지역화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산구와 부산 동구는 여름방학 동안 양지역 청소년들이 격년제로 방문해 초청 가정에서 체류하는 홈스테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78명의 영호남 청소년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