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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확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09.07.29 1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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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의 로열더치셸이 발주한 50억달러 LNG-FPSO 수주를 확정지었다.

로열더치셸은 올 5월부터 입찰을 받았으며 삼성중공업은 상부구조 건설 기술을 가진 프랑스의 테크닙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FPSO는 LNG를 국내 3일치 소비량을 저장 가능하고 한해 3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또한 향후 15년 동안 로열더치셸이 발주하는 대형 LNG-FPSO를 삼성중공업이 독점적으로 공급한다는 계약도 체결했다.

최장 15년 동안 로열더취쉘 사가 발주하는 대형 LNG-FPSO는 삼성중공업이 공급하게 되고 투입해역에 따른 가격 등 일부 변경사항만 추후 협상한다는 내용이다.

삼성중공업은 한 척당 50억불 규모로 최대 10척, 총500억불까지 발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쉽 등 시추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 발주될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호주 고르곤 프로젝트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