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매각 입찰에 롯데와 현대백화점, 코아에프지가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강남터미널 입찰에서 롯데과 현대백화점 등유통 2개사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코아에프지가 각각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인수후보 간 컨소시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각각 단독으로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신세계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세계측은 실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 막판에 인수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강남터미널에 대한 금호산업 지분38.74%를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았다.
금호측과 매각 주간업무를 맡은 맥쿼리는 오는 31일 인수제안서를 검토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