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엔씨소프트 고객 '바이러스ㆍ해킹 걱정 끝'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26 18:5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가 바이러스, 해킹 등 보안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예방조치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26일 보안업체 소프트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보안패치 솔루션'을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와 각 게임사이트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시티오브히어로 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플레이엔씨 사이트는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보안패치 솔루션은 PC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보안패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컴퓨터에 한번 설치하면 자동 검색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정기 패치 업데이트는 각종 악성 코드뿐 아니라 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등 보안위험을 사전에 근절할 수 있는 좋은 보안방법"이라며 "회사차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고객의 PC보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