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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수장 박찬법 회장은 누구?

‘40년 정통 금호맨’ 아시아나항공 흑자 전환시킨 일등공신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7.29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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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면 전환하게 되면서 5대회장으로 그룹을  이끌 박찬법(64) 부회장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박 부회장은 지난 1969년 ㈜금호에 입사해 그룹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전문 경영인이자 ‘정통 금호맨’이다.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5대 회장에 오르게된 박찬법 부회장.>
㈜금호에서 아프리카·중동·미국·홍콩 등 해외무역 영업 현장을 주로 누볐던 그는 국내 제2민항인 아시아나항공 출범 2년 뒤인 1990년 아시아나로 옮겨 영업담당 임원으로 시작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흑자로 전환시킨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그동안 4명의 회장을 모셨던 박 부회장은 고 박인천 회장부터 박삼구 회장까지 금호의 총수일가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고, 영어에 능통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가진 원칙주의자로 알려져있다.

직장생활의 절반을 해외영업에 매진했을 정도로 ‘최고의 영업통’으로 통하는 그는 오는 31일, 금호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새로운 수장에 오를 예정이다.

△1945년 전남 영광 출생 △1967년 경희대 정외과 졸업 △1969년 ㈜금호 입사 △1987년 ㈜금호 영업담당 이사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 △1995년 아시아나항공 영업  △2005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2006년∼현재 금호아시아나 항공부문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