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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허니쉬, 선정성 논란 정면돌파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7.29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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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식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인 여성 듀오 ‘허니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본편이 공개되기도 전에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뮤직비디오를 필두로 하여 다른 가수들과 함께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며 같은 시기에 방송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허니쉬 소속사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는 “허니쉬의 타이틀곡 ‘시집이나 갈까’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데뷔곡 ‘시집이나 갈까’의 가사에 맞게 결혼을 고민하는 대부분의 솔로 여성들의 마음을 여행 속 이야기에 한 편의 고급스러운 로드 무비처럼 영화 필름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지만, 관계자 모니터링 결과 일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음악의 흐름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일부 장면을 삭제하여 뮤직비디오 본편의 공중파 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래머 스타로 유명했던 허니쉬의 멤버인 한송이는 “이전의 활동 모습에서 섹시 이미지가 강했던 저 때문에 음악에 관한 관심보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만이 이슈가 되고 오히려 웰메이드 음악이 묻혀지는 것 같아 여러모로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시집이나 갈까’라는 타이틀곡은 경제 위기와 정체성 혼란 속에서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결혼에 대한 주제를 경쾌하고 밝은 가사로 잘 만들었으니 음악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송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일 열정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선정성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신인 여성 듀오 허니쉬의 바램만큼 공중파 심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으며 추후 미삭제 원본의 공개여부도 고려중이라며 소속사는 밝혔다. 한편 한송이는 가수 솔지와 함께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키스하라(www.kisshara.com)를 런칭하며 사업가로서도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