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집 리패키지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던 박정현이 잠시 활동을 접고 잠시 접어 두었던 유학 길에 올랐다.
'눈물이 주룩주룩'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던 박정현이 그간 잠시 미뤄두었던 학업을 마치기 위해 지난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던 박정현은 4학년 마지막 두 학기만을 남겨둔 채 가수 활동을 위해 잠시 학업을 중단 했었다. 가수 활동 중에도 복학의 시기를 맞춰오고 있었던 상황에서 7집 발매와 함께 복학의 시기를 결정하고 지난 7월초 '오디올로지 2 - 박정현 사랑을 말하는 그 열 번째 방법' 공연에서 팬들에게 잠시만 안녕을 고하는 메시지를 직접 음성과 영상을 통해 전하기도 하였다.
박정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분들이 저를 잊으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일단 학업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롭게 음악에 몰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왔다.
또 "연말에 잠시 시간을 내 공연을 하러 돌아올 것"이라며 연말 공연을 사전에 알려주기도 했다.
박정현은 출국 전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했다. 녹화된 방송이 출국 이후에 이루어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바쁜 스케줄을 쪼개 녹화에 임했다. 공연과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서 이미 짧은 안녕을 고하기는 했지만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신만의 라이브 무대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박정현의 '라라라' 출연분은 7월 29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라라라' 뿐만 아니라 출국에 앞서 미리 몇몇 라디오의 녹음방송이 8월경 방송될 예정이어서 박정현의 부재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