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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조리장은 이태리 요리 전문학교를 거쳐 10여 년간 이태리 유수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08년 1월 한국에 들어왔으며, 2009년 3월까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ICIF에서 오픈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아 미아(L’Italia Mia)'에서 책임조리장을 역임했다.
안드레아 조리장은 정통성에 기반을 두되, 표현에선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심플한 조립법이 몸에 밴 그는 "이탈리안 요리에서는 식재료가 가장 중요하다. 식재료가 결정된 후 그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요리에 담아낼 수 있다. 신선한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것이 이탈리안 요리의 진미다"며 최상품질의 제철 식재료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탈리안 요리는 여러 가지 혼재된 맛이 아닌, 심플하고 담백한 맛을 추구한다. 그는 화학조미료를 비롯해 방부제가 든 캔 제품, 동물성 기름, 인공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버진 올리브 오일, 미네랄 소금,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자연친화적으로 조리한다.
더불어 그는 "이탈리안 요리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요리이다. 그런데 일본이나 미국에서 이탈리안 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상식도 양산해냈다. 이를 바로 잡아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랑스와 더불어 이태리하면 빼놓은 수 없는 것이 와인인 만큼 와인과 잘 어울리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그는 요리의 맛은 단순화하되, 각각 고유한 맛의 깊이를 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안드레아 조리장 영입과 함께, 그만의 요리철학이 돋보이는 새로운 코스메뉴 '레스타테 안드레아(L’Estate Andrea)'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그의 이름을 걸고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타테 안드레아' 메뉴는 매일 아침 뽑아내는 생면을 이용해 신선함과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비롯해, 저온에서 20시간 이상 익혀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해 부드럽고 담백하게 구워낸 삼겹살과 갈비살 요리, 올리브오일과 허브로 식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 요리한 농어와 도미구이, 정통 이탈리안 수제 젤라또 등 안드레아 조리장이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웰빙 이탈리안 요리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뮤즈부쉬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 4∼5코스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5만원∼8만원에 판매된다.
안드레아 조리장의 정통성에 기반을 둔 건강식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미식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