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회장과 함께 동반퇴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8일 오후 5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금호석유화학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찬구 회장이 지난 6월15일부터 금호석유화학지분을 늘리기 시작하며 갈등의 발단이 됐던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박삼구 회장이 당시 격노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이 동생 박찬구 회장 뿐 아니라 자신까지 책임을 지고 동반퇴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두 형제의 동반퇴진이후 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해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