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한다.
두산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펩시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미국 본사와 홍콩에서 HR담당 부사장을 역임했고, 최근 서버러스 캐피탈 홍콩법인(Cerberus Capital Management, LP)에서 아시아운영 총괄을 담당한 찰스 홀리(Charles W. Hawley)씨를 지주부문 인사총괄 사장(CHRO;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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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홀리 사장 |
또, 지난 2007년부터 세계 최대 사모투자 그룹 중 하나인 서버러스에서 인재채용 및 육성, 인재평가 및 보상시스템 구축 업무를 총괄하는 등 전략, 조직운영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유한 HR전문가다.
두산은 이번 영입을 통해 사람의 성장(Growth of People)을 통한 사업의 성장(Growth of Business)이라는 ‘2G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HR 시스템 구축과 개선 등 역량강화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경영 방식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찰스 홀리 사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20여년 간의 풍부한 HR경험과 근무경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다년간 홍콩근무경험으로 동양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추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수행에 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앞서 지난 2006년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말레이지아 서던뱅크(Southern Bank Berhad) 수석부행장인 제임스 비모스키(James B. Bemowski)씨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