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성들만 참여한 한 설문조사에서 10세~15세인 내 딸에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에 대해 긍정적이란 의견이 88%에 이르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여성암에 대한 여성들의 적극적인 시각이 드러났다.
서울시와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가 공동으로 올 6월부터 12월까지 저출산 극복 온라인 인식전환 캠페인 ‘플러스맘(plusmom)’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실시한 ‘건강한 플러스맘을 위한 산부인과 검진’이라는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여성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설문은 여성들만 참여한 조사로 실시됐으며, 총 2,458명이 참여했다.
플러스맘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 온라인 인식전환 캠페인으로 플러스맘은 Plus(더한다)와 Mom(엄마)의 합성어로 결혼과 육아를 통해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고 가정과 사회에도 플러스가 되는 삶을 사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지칭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여성상을 제시하고 서울시의 각종 임신 육아 지원정책들을 홍보하고 있다.
초경을 시작한 딸을 데리고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베타맘들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94%로 나타났으며, 9세~26세의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서, 10세~15세의 자녀(딸)에게 접종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이라고 답한 플러스맘이 88% 이르며, 예전과는 달리 미성년 자녀에 대한 산부인과 검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혼 전 산부인과 검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긍정’26%, ‘긍정’ 35%, 로 61%의 플러스맘이 결혼 전 산부인과 검진에 대해서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보통’29%, ‘부정’7% ‘매우 부정’이 1%를 차지했다.
결혼 후 산부인과 검진에 해서는 ‘매우 긍정’이 45%, ‘긍정’이 37%로 나와 82%의 플러스맘이 결혼 후 산부인과 검진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보통이 15%였으며, 부정적이라고 답한 플러스맘은 0% 였다.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편입니까? 라는 설문에 대해서 ‘매우 그렇다’가 5%, ‘그렇다’가 12%로 17%만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 27%, ‘매우 아니다’가 18%, ‘아니다’가 36%의 비율을 보였다.
위 설문에서 알 수 있듯이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여성들은 산부인과 검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정기적인 검진은 소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경을 시작 후 산부인과를 한 번이라도 방문 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플러스맘은 78%였다.
산부인과에 누구와 동행 하는 가라는 질문에는 ‘혼자’라고 말한 플러스맘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남편(이성)이라고 답한 플러스맘은 19%, 기타 9%, 가족 8%, 친구 5% 순을 보였다.
설문을 진행한 이지데이 이희정 과장은 “이번 설문이 어미니 세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플러스맘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이어질 플러스맘 캠페인을 통해서 여성들의 사고와 행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참여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은 30대 연령층이 46%로 가장 높게 참여 했으며, 20대는 28%, 40대는 18%의 비율을 보이며 20대~40대의 연령층이 주로 참여 했으며, 기혼 여성 67%, 미혼 여성은 32%의 비율을 보이며, 30대 기혼 여성들의 참여가 가장 높았다. (표준오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