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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복지재단, 다문화 가정 위한 ‘나눔의 집’ 준공

박지영 기자 기자  2009.07.28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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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X 복지재단(이사장 강덕수)이 27일 경남 진해시 북부동에서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 STX조선해양 가족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집 6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설명=STX 복지재단은 27일 진해시 북부동에서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사진 가운데), STX조선해양 가족 봉사단 등 관계자들과 이웃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새 보금자리가 될 ‘나눔의 집 6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6호점의 주인공 이모 씨는 어릴 때부터 지능저하 증세로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임시직으로 생계를 꾸려가다, 9년 전 한 종교단체 주선으로 필리핀 이주여성 빅토리아(34) 씨를 만나 결혼해 현재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STX 복지재단은 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존 건물을 허문 뒤 대지면적 192㎡¸ 건축면적 71.85㎡ 규모의 새로운 집을 지어주었다.

이번에 준공된 ‘나눔의 집’은 심야전기온돌난방으로 연료비 부담을 낮췄고 자녀들을 위해 컴퓨터가 설치된 공부방도 꾸며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부인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과 욕실을 구성했고 각종 가전제품과 주방용품도 설치됐다.

특히 대한지적공사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료 측량사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STX 복지재단 ‘나눔의 집’ 프로그램과 관련된 신축 건물에 대해서 무료 측량을 시행해줄 계획이다.

STX 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나눔의 집’은 2007년 4월 시작으로 진해에 4채, 마산에 2채의 새 집을 지었다.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는 재단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에도 사랑의 집짓기가 확대 된 만큼 집짓기나 수리에만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