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외부동산 업체 지코앤루티즈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이 이르면 오는 10월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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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프놈펜시 재래시장 현장(좌)과 개발 계획안(우)> | |||||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은 불법 노점상 등을 없애고 해당 부지에 5층 이상의 현대화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캄보디아 정부의 숙원사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래시장의 노후화와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교통의 혼잡, 비좁은 통로와 쓰레기로 인한 악취, 도시미관의 저해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본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사업이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지코앤루티즈는 현지 개발사인 PMD사와 지난 3월 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4월에 토지임차권 및 개발권을 확보완료했으며 오는 10월경에 건축허가를 득하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프놈펜시에는 총 13개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이중 국내 업체가 재건축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코앤루티즈의 김영호 해외부동산 사업본부장은 “현재 기존 상인들에게 개발 동의서를 40~50%가량 받았고 그외 상인들에게는 구두로 약속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총 공사비의 20%는 회사 측 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분양자금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코앤루티즈가 개발하려는 재래시장은 메콩강 주변의 상업지역으로 전체부지 면적은 약 2200평으로 본 개발 사업으로 인한 매출액은 1000억원, 개발수익은 100억에서 2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코앤루티즈의 작년 매출액인 177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로 본 사업의 분양이 진행되는 10월 이후 상당한 영업이익의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회사 측은 “올 해까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가적으로 2,3차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