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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에스메랄다'로 귀환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성남 공연 출연 확정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7.27 18: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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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최성희(바다)가 1년 6개월 만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신비로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로 귀환한다.

   
      < 사진 = '에스메랄다' 역의 최성희(바다) 공연모습 >
오는 8월 1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원작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무대, 현대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아크로바트 등이 더해진 화려하고 현대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대작.

전 세계 1,00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원작에 이어 2007년 10월 초연된 한국어 공연은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한국어 개사와 출중한 실력의 배우들의 호연으로 2년 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33만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김해와 서울, 성남공연에 출연하였던 최성희(바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열정적인 여주인공 에스메랄다가 다시 태어난 듯 생생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같은 해 4월에 있었던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는 네티즌이 선정한 여우인기상을, 10월에 있었던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이 모두 인정하는 대형 뮤지컬 배우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2009년 4월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써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중, 초연 때부터 참여했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8월 서울 공연과 9월에 있을 성남 공연에 전격 출연 결정을 한 것.

이번 서울 공연은 사실상 2009년 서울에서, 배우 최성희(바다)가 출연하는 ‘초연캐스트’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제작사인 ㈜NDPK 관계자는 ‘8월 4집 앨범 발매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초연 캐스트로서의 자부심과 의리로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참여하게 된 일’이라고 전했다. 새벽 3~4시까지 앨범 준비 작업하는 빡빡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따로 할애해 현재 보컬 트레이닝을 비롯한 모든 연습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공연에서는 윤형렬, 문혜원, 오진영, 서범석, 박은태 등 원숙미를 자랑하는 초연 캐스트를 비롯해 지난 해 8월 캐스팅 되어 11개월 간 투어 공연을 하며 절정에 오른 김수용, 조순창, 최수형, 임호준, 박성환이 서울 공연에 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통해 ‘매력적인 중저음과 연기력’으로 프롤로 역에 선발된 성악도 출신의 배우 서태화와 부드럽고 맑은 음색이면서도 폭발적 힘을 가진 보이스로 그랭구아르 役에 선발된 신인 전동석의 데뷔 무대도 지켜볼 만하다.

이들과 함께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한 댄서들의 화려하고 생명력 넘치는 몸짓을 한층 가까워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공연 빅뱅인 2009년 여름, 최성희(바다), 윤형렬, 서범석, 서태화, 김수용 등 막강 실력파 캐스트로 최고의 완성도를 선보일 '노트르담 드 파리'가 관객에게 또 한번 뜨거운 열정과 벅찬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며, 8월 1일~2일은 스페셜 프리뷰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