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트리트 스마트는 북 스마트(Book Smart)와 반대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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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마트는 책똑똑이, 가방 끈이 길어서 똑똑한 사람, 책상머리에서만 잘난 사람이라는 뜻이고, 스트리트 스마트는 실전에 강한 사람,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풍부한 실전 경험을 통해 터득한 성공의 노하우, 몸으로 겪은 체험으로 경영의 지혜를 터득한 사람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스트리트 스마트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이론이 아닌 실제에서 성공의 법칙을 찾는다는 의미는 꼭 길거리에 나가 사업의 성공 비결이나 장사에 보탬이 되는 기술을 습득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책에 나오는 경제 이론을 무시하라거나 학교 수업은 필요 없다거나 하는 뜻은 아니다.
학교 졸업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성공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 졸업장 이상으로 사업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을 기르고, 자신의 뜻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 스트리트한 정신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이론이 중요하고 학력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업이나 자신만의 장사를 할 때는 이론보다는 실전에서 나온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 책은 대학 졸업장은 없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이룬 한 개인 사업가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스트리트 스마트란 과연 무엇이고, 이 정신을 사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절차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를 구체적으로 들려주는 실전 경영 지침서이다.
복잡한 경영이론이나 현학적인 경제 철학을 내세우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기 사업에서 성공을 할 수 있는가를 실제적으로 안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