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녹색연합은 ‘HSBC 미래세대 섬 환경캠프’를 27일부터 8월1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한 이래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제주도의 생태 환경,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HSBC은행이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40명의 중학생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기후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한반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태 감수성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재생에너지 연구단지, 국가 태풍센터, 제주 기상청 등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 주변 생태변화에 대해 익히고, 제주자치도청을 방문해 제주자치도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노력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캠프 마지막날 제주도민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HSBC은행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가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환경캠프로 자리잡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일에 앞장서는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