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 www.somangcos.co.kr)의 한방화장품 다나한이 외국 브랜드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일본 내 우체국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며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다나한은 일본 동경의 1499개국 우체국 창구에 전용 판매대를 설치, 카다로그를 제작 • 배포함으로써 기존에 유통이 백화점 및 단독샵에만 한정되어 있던 것에서 나아가, 우체국이라는 새로운 유통 경로를 확보함으로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 여성들의 깨끗한 피부의 비결인 한방화장품을 일본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우체국 내에 ‘화장품’이라는 전혀 새로운 아이템이 선보이게 된 입점 배경은 이러했다. 평소 다나한을 즐겨 써왔던 일본의 한 우체국 직원이 다나한을 우체국에서 판매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의를 보이며 끈질긴 설득을 한 결과 다나한의 본격적인 입점이 성사된 것.
지금까지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화장품이라는 이색적인 아이템의 등장은, 일본 내 우편업계는 물론이고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 예상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더군다나 자국 제품이 아닌 타국인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으며, 전용 매대에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테스터 제품과 상세한 제품 설명이 적힌 카다로그, 또 시간대에 따라서는 우체국의 여성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상담을 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나한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우체국 동경지사의 유리코씨는 “화장품을 취급함으로 인해 여성 고객분들이 더 많이 우체국을 찾아주시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나한은 지금까지 단순히 고향에 보내는 특산품만을 판매하던 우체국 유통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일본의 한 언론은 ‘한국 미인들의 도자기 피부는 바로 한방화장품에 들어 있는 고려인삼의 효과’라고 극찬하며, ‘일본인의 피부에도 고려인삼이 필요하다’며 다나한의 우체국 입점을 비중있게 보도하기도 하였다.
한편 다나한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HANBANG 화장품의 다카야마 유이치 대표이사는 “고려인삼은 원래 한약의 원료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나노 기술이 진보하면서 화장품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춘 한국의 한방화장품을 엄선하여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나한의 일본 진출은 지난 2006년 지난 2006년 동경,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소고백화점, 세이부백화점, 한큐백화점에 입점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좋은 반응에 힘입어, 일본 수출만을 위한 얼굴과 목, 가슴 위쪽까지 오는 시트마스크를 특별 제작하여 일본 내 백화점 및 홈쇼핑에서 판매하기도 하였다.
당시 그 시트마스크는 얼굴과 목과 가슴 위쪽까지 오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으로, 일본 언론에서 한국까지 직접 방문하여 제품의 개발 과정에 관해 촬영을 한 뒤 1시간동안 특집 방송을 방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