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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지방선거 화순, 장흥, 함평군수 접전

여론조사결과, 전남도 22개 시군 중 16개 시군 현 시장·군수 1위. 화순, 장흥···현·전군수 접전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7.27 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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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년 지방선거 전라남도 기초단체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현 시장, 군수가 크게 앞서는 가운데 화순, 장흥은 전·현직 군수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장산연구원에 따르면 전남도민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기초단체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ARS 방식)한 결과, 목포, 나주, 여수, 순천, 광양시, 영암, 영광, 완도 등 16개 시군에서 현 시장과 군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화순군과 장흥군에서는 현 군수와 전 군수가 오차범위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또, 이석형 군수가 3선 이상 연임 제한으로 나올 수 없는 함평군도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순군은 전완준 현 군수 22.4% 임호경 전 군수 19.2%, 장흥군은 김인규 전 군수 25.8%, 이명흠 현 군수 24.1%로 치열한 경합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은 김성호 도의원 20.5%, 나병기 도의원 18.7%, 안병호 전 함평 축협조합장 16%로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구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예비 후보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후보는 영암 김일태 군수 44.6%, 영광 정기호 군수 42.0%, 완도 김종식 군수 4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정종득 현시장 26.9%, 이상열 18.4%, 정영식 13.8%, 여수시는 오현석 현시장 31.6%, 김충석 12.8%, 김강식 12.0%, 순천시는 노관규 현 시장 41.2%, 이은 8.3%, 구시승 7.4%, 광양시는 현 이성웅 시장 21.4%, 정현복 9.5%, 김재무 8.9%, 나주시는 신정훈 현 시장 38.4%, 김대동 11..2%, 강인규 7.3%순으로 나왔다.

담양군은 최형식 40.6%, 박영준 8.5%, 유창종 7.3%, 진도군 김경부 26.1%, 이동진 15.8%, 김희수 15.1%, 곡성군 고현석 32.3%, 조형래 18.6%, 허남석 15.7%로 나왔다.

여론조사는 KSO와 장산연구원이 공동 기획으로 7월 14일부터 7월 18일 사이에 전남도내 22개 시군 성인 남녀 11,000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