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스티펠 인수 완료를 발표하였다. GSK는 현금 29억 달러에 스티펠의 주식과 함께, 4억 달러의 순 부채(net debt)도 인수했다. 계약 조건에 의하면 GSK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3억 달러의 현금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GSK 내 신규 피부과학 사업부문은 ‘Stiefel, a GSK company’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SK 북미 지역 제약사업부 데이드러 코넬리(Deirdre Connelly) 사장은 “스티펠 인수는 GSK가 이번 인수의 대상을 통해 사업 성장 및 다각화 전략을 어떻게 실행해 나가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적으로 특화된 피부과학 사업을 구축하였으며, 이 사업은 GSK에 즉각적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스티펠의 찰스 스티펠(Charles Stiefel) 회장은 “스티펠은 GSK에 합류함으로써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계 피부과학 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더모베이트, 유모베이트, 큐티베이트, 알타고 등 GSK의 피부과 전문의약품을 듀악, 피지오겔, 락티케어 HC 등의 브랜드로 구성된 스티펠의 포트폴리오와 결합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결합된 포트폴리오는 스티펠의 특화된 영업력과 GSK의 세계적인 명성을 통해 GSK 피부과학 사업 부문을 높은 성장으로 이끌 것입니다”고 말했다.
스티펠 제품의 2008년 매출은 약 9억 달러였으며, GSK의 피부과 전문의약품의 매출은 약 5억 5천 달러였다. 두 회사의 통합 매출은 약15억 달러로, 전세계 피부과 전문의약품 시장의 약 8% 점유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