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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본격 추진

“최대규모 연구업무 및 지원시설 세운다”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7.27 0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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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가 단지내 최대규모 연구지원용지인 (주)유스페이스의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열린 착공식에는 유스페이스 신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나라당 임태희 국회의원, 조준희 기업은행 수석 부행장, 김병호 포스코건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의 경우 사업자 선정이후 개발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됐지만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추진일정이 늦춰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주)유스페이스 등의 사업자들이 다시 착공을 추진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판교신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전 세계 첨단기술의 심장부로서 R(Research), I(Information), T(Trade)가 융합·발전하는 특화된 Global Cluster로 추진된다. 아울러 유비쿼터스의 시범모델 구현과 전 세계 첨단기술 및 상품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곳에는 이미 20만평의 부지에 반도체, 바이오, 디지털콘텐츠 등 IT, BT, CT, NT 등의 500여 국내외 최첨단기업들이 사업자로 선정돼 일부 사업자들은 개발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이후에는 향후 세계첨단기술의 메카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착공한 (주)유스페이스는 구 정통부산하 7개 사단법인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판교인터넷파크조성사업조합의 회원사와 관련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프로젝트법인이다. (사)판교인터넷파크조성사업조합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유무선 통신기기, 통신기반 부가서비스, 온라인 콘텐트, 산업디자인 및 벤처금융, 원격의료 전문기업을 모집해 (주)유스페이스를 설립했으며 이 사업의 실질적인 진행은 (주)유스페이스자산관리(대표 장준호)가 맡고 있다.

해당 필지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가장 큰 연구지원용지로서 광장포함 1만여평의 부지에 연구업무시설 약 5만평과 지원시설 약 2만평 등 총 7만평 정도의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업무시설에는 32개의 첨단분야 선도기업이 입주하고 지원시설에는 금융, 비즈니스 등의 서비스시설과 근린상가 시설,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디지털 전시기획시설인 세계최초의 디지털 아쿠아리움, 분당서울대병원의 U-Healthcare센터 등의 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 초까지 3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