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김쌍수)가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초슬림/초경량 지상파DMB폰인 ‘슬림 TV폰’을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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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기존 DMB폰의 가장 큰 단점으로 여겨졌던 측면 시청시 화질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개선, 어떠한 각도에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선명한 화질로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세계적인 디지털TV 화질 개선 기술인 ‘모바일 XD엔진(eXcellent Digital Engine)’을 탑재, 또렷한 고화질의 TV시청을 가능하게 했으며, 고휘도를 적용,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방송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등 DMB폰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했다.
이밖에 국내 출시된 휴대폰 중 최초로 오디오 채널을 들을 수 있고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을 지원, TV 시청 중 전화나 문자가 오면 화면 한쪽에 관련 내용이 표시돼 휴대폰 통화 및 문자 송신도 가능하다.
KTF 및 LG텔레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