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후!코리아는 26일,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멕시코, 타이완)와 공동으로 6000만 전 세계인들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야후!보이스 메신저의 새로운 기능을 26일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야후!보이스 메신저는 음성 품질이 향상됐으며 대화 상대 검색 기능, 보이스 메일, 공개 전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야후!가 새롭게 선보인 ‘친구 찾기 기능’은 메신저 상단에 위치한 ‘대화 상대 검색바’에서 대화 상대 이름, 아이디, 별명(대화명) 등의 기본 정보 중 하나만 기입해도 기존 등록된 주소록을 바탕으로 친구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PC간 무료 화상 인터넷 전화 기능을 추가하면서 글로벌 IP 사운드(GIPS)의 보이스 엔진 멀티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음성 품질도 향상됐다.
특히, 상대방이 오프라인 상태이거나 부재중일 경우,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은 특징.
야후!인프라 팀의 김용수 부장은 “음성 품질 향상의 노력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유무선 전화가 가능한 보이스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여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