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원유ㆍ금ㆍ커피ㆍ옥수수 등 해외의 다양한 실물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대표적인 상품 인덱스지수인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를 우리자산운용에서 복제ㆍ운용하는 파생상품인 ‘우리 Commodity 인덱스플러스 파생상품투자신탁 제1호’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실물자산은 주식, 채권과는 달리 물가가 오르면 동반 상승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 채권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도 투자성과가 보다 안정적인 특징을 보인다”며 “통화선물 거래를 통해 미국 달러에 대한 환율 헤징으로 환율변화에 따른 위험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05년에 이어 올해 상품시장은 중국, 인도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수요의 증가로 전망이 좋아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