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투자증권(사장 조왕하)은 KT&G 및 대우조선해양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ELWarrant)에 투자하는 ‘대한 First Class투스타 펀드’를 5월4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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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구간별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엔 85%, 12개월엔 80%, 18개월엔 75%, 24개월에는 70%이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투자 기간중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 기간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주가가 30% 이상 하락한 경우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또한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4%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펀드금액은 200억이 한도로, 대한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금번 매각하는 투스타 펀드는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을 낮추는 스텝다운(step down)형 상품으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기상환 기회를 더 높인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