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북캉스족을 위한 독서캠프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북캉스(Bookance)는 책(Book)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여름 휴가철에 바다나 산이 아닌 책과 함께 조용히 보내는 휴가를 말한다.
크레벤(www.creven.org)은 오는 31일 북카페 책읽는 나무에서 ‘제1회 밤샘 여름 독서캠프’를 연다. 무더운 여름, 복잡하고 비싼 캠프를 떠나는 대신 시원한 카페에서 조별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책 만들기, 패턴리딩을 활용한 아이디어 확장법도 배울 수 있다.
패턴리딩 독서법은 과속읽기 같은 방법을 통해 책의 패턴을 일단 빠르게 습득한 뒤 반복적으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책을 더 빨리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보다 오래 기억하며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패턴리딩은 정보 습득력을 높이고 싶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받는 직장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레벤의 백기락 회장은 “ 최근 불황의 여파 속에 독서 캠프 참가를 통해 알뜰하게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며 “특히 바쁜 일상 때문에 미뤄뒀던 독서를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참가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