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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T, 초슬림 위성DMB폰 출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26 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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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FT는 16.9mm의 세계에서 가장 얆은 위성DMB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FT가 출시한 위성DMB폰은 QVGA 액정, 130만화소 카메라 등을 채택하고도 현재까지 출시된 DMB폰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디자인과 DMB 기능이라는 최근 휴대폰의 두가지 화두를 모두 만족시키며, DMB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EV-KD300은 GUI 애니메이션에 VIS 솔루션을 채용해 기존의 휴대폰 액정화면보다 훨씬 미려하고 역동적인 GUI를 표현하며, 총 8종의 다양한 폰트를 지원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폰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MP3 플레이어 재생 시에는 다양한 3D 음장효과와 사용자 EQ, 세계 최초의 웰빙 음장 모드인 eNatural 효과 등을 지원해 mp3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EV-KD300은 동영상 QVGA 촬영모드를 지원해, 촬영 및 재생시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문서압축솔루션인 CSD Viewer를 사용해 오피스파일, 아래아 한글, PDF 등의 다양한 문서를 휴대폰으로 저장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밖에 K.Ways, 33만단어 전자사전, 멀티태스킹, 텍스트리더, EVER탐색기, 이동식디스크 등 다양한 첨단기능을 모두 지니고 있다.

KTFT 관계자는 “휴대폰의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DMB기능까지 갖추었음에도 16.9mm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은 EV-KD300이 세계 최초”라며 ”첨단 휴대폰의 대중화를 선도한 KTFT에서 DMB폰의 대중화를 이끌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V-KD300은 블랙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