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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승에 대한 불안 점차해소, 매수소폭증가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7.24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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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폭우가 내렸음에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아마도 휴가시즌이 다가오는걸 아는 듯하다.

회원권시장은 조용한 장세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했다. 주식 시장이 연고 점을 돌파하며 작년 9월 시세로 돌아갔던 점과 미국경제 낙관론 등 대내외적으로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회원권 시장은 조용한 장세를 보였는데 휴가시즌으로 인해 거래자들의 관심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 같다.

회원권시장의 사이클로 봤을 때 보편적으로 초고가대, 고가대 종목들이 전체적인 시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법인의 매수세가 절실한데 법인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어 아쉽기 만한 상황이다. 법인 매수세의 유입을 위해 강한 재료가 필요하며 앞으로 회원권 시장의 전망은 휴가시즌이 끝날 때 쯤 정확한 장세를 알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소폭상승이나 혼조양상을 보일듯하다. 

매수자들은 지금까지의 장세에서 강세를 보였던 회원권이나 급등한 종목보다는 시장에서 다소 저평가 되어있거나, 이후 매도 시기때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종목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매도를 계획하는 분들은 향후 장세를 속단하기 어려우므로 대내외의 자금시장 및 동향을 예의주시 하면서 적절한 매도시점을 찾는 것이 좋겠으나 호재가 보이는 회원권일 경우 장세를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초고가대 회원권종목은 전반적인 약보합세인데 특히 법인주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남부는 매물 찾기가 힘든 양상이고, 곤지암의 BIG3 중 남촌, 렉스필드는 여전히 보합상태에서 머물고 있다. 이스트밸리는 매수세가 없어 침체기에 접어 든 것 같고 가평베네스트는 제한적인 매수세의 유입으로 약세장이다. 용인의 레이크사이드는 매도주문이 적체되면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화산과 비젼힐스는 매물을 구하지 못한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으로 바뀌었다.

고가대 회원권종목은 전반적인 보합을 보이고 있지만 경춘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종목들과 그 주변 종목들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다스밸리가 끊임없는 상승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프리스틴밸리와 아난티클럽서울은 강보합을 보였다. 지산은 간간히 들어오는 매수세로 인해 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송추는 매도, 매수간의 큰 호가차이로 인해 실거래에 어려움이 있다. 신원은 거래량이 늘면서 강보합을, 아시아나와 서울은 매도, 매수 모두 관망세로 움직임 찾기가 힘들다.

중가대 회원권종목은 혼조양상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예약 우수 종목인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이너스티는 숨고르기 중이다. 뉴서울은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을 보였으며, 기흥, 제일, 서서울등도 약보합이다. 호재가 있는 남서울과 태광은 매물이 출회되어 약보합을 보였고, 원거리의 라데나와 강촌이 경춘 고속도로의 수혜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종목은 전체적으로 혼조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가대와 달리 거래량이 늘고 있어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몽베르가 다시 소폭 상승했고 한원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반면 프라자, 리베라, 여주 등은 매수주문은 들어오나 적극적인 매수세가 없어 보합을 보여 주고 있다. 덕평, 인천국제는 시세의 변동 없는 보합세 속에서 거래량을 늘리고 있고, 필로스는 호가의 조정이 나타나자 거래를 위한 타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