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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현대해상, 보험주 견인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4.26 0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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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이 장기보험 활성화, 자동차보험 개선에 대한 기대 속에 손해보험 주식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6일 대한투자신탁은 메리츠화재가 2006회계연도 자본금 429억원에 395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 투자해도 좋다고 밝혔다.

대투측 관계자는 "비록 메리츠증권이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험의 성장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외형 및 수익성등의 면에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전일 장 마감 결과 5700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보험 업종내 최고 수준의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 등을 기록 중인데다 금리상승 수혜 및 사업비율 개선으로 큰 폭의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손해보험 업계 대표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