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 2분기 실적발표 결과, 냉장고와 세탁기, 헬스케어를 담당하는 생활가전(HA, Home Appliance) 부문은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전분기 대비소폭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국내시장의 경우 신모델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의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해외시장에선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출감소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LG의 가전 사업이 건재하고 있음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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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2분기 실적발표 결과, 글로벌 경기침체가 극심했던 지난해 4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글로벌 경기침체가 선진시장 수요감소와 경쟁격화로 이어져 달러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지만, 원화 기준 매출은 10%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률(7.7%)은 전년동기(4.8%)보다 크게 나아졌다.
HA사업본부는 지난 5월에도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00여종의 생활가전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 왔다.
LG전자 HA(Home Appliance)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미국 가전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반면, 브랜드 로열티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LG전자는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테크놀리지’를 통해 이룬 드럼세탁기의 성공체험을 전체 생활가전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