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장금, 구체관절 인형으로 부활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4.25 18:14:1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의 ‘장금이’가 구체관절 인형으로 다시 태어났다.
   

온라인 컬렉션 쇼핑몰 지그마리(www.jigamaree.com)는 지난 11월 MBC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 구체관절 대장금 인형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대장금 인형 시리즈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구체관절 인형으로 인형의 목, 팔꿈치, 무릎 등이 사람의 관절처럼 볼로 연결 돼있으며, 소재 또한 폴리우레탄 레진으로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류는 ‘의녀 대장금’ 과 ‘수라간 장금’ 2종류로 크기는 16인치(약41cm)로 의상은 100% 실크 소재의 전통 한복을 그대로 축소, 드라마의 전통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그마리에서는 장금이 이외에도 민정호, 연생, 금영 등 주인공급 등장인물을 이용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