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손해보험업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장단 회의를 갖고 자동차보험의 사업비 절감, 보험금 누수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의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자구조에 대한 대안마련 지시 및 금융감독위원회의 적극적인 입장표명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사장단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험사기 근절 활동 등을 통한 보험금 누수방지활동을 벌여 나가고, 사업비 절감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보험료 인상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며, 재무건전성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