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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적] 엘리어트 파동이론

지은이 R. N 엘리어트 / 펴낸 곳 이레미디어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4.25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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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시장의 핵심이론 중 하나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원전이 드디어 국내에  소개됐다.
   

엘리어트는 66세가 넘어 처음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아 그의 사망까지 불과 10년간 활동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일대 충격파를 던졌고, 그가 남긴 ‘파동이론’은 지금도 금융시장의 분석도구로서 유용하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살벌하고 촘촘한 월스트리트에서 이단아였고, 아웃사이더였던 그의 이론은 월스트리트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이론의 진정성만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은 희귀한 사례이다.

그의 ‘파동이론’은 1937년의 대폭락을 예견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론의 정확성은 놀라워 예측의 정확도는 95% 이상이었다.

이 책은 엘리어트의 최초 저작인 ‘파동원리’와 파이낸셜 타임지에 12회에 걸쳐 연재됐던 기고문, 그가 죽기 1년 전 집필한 ‘자연의 법칙’이 실려 있다. 그의 단편적인 뉴스레터를 제외하고 주식시장에 관한 그의 모든 저작물이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