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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도 월드컵 마케팅 바람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4.25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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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월드컵이 한 달 남짓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주류 업계의 축구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www.johnniewalker.co.kr)는 다음 달 31일까지 고급 바에서 축구 페스티벌 ‘세계인의 축제를 조니워커와 함께’를 진행한다.

다음 달 23일까지 바에 비치된 응모함에 이름 및 인적 사항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3쌍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독일 왕복 항공권 등이 포함된 독일 여행 패키지를, 2등 10명에게는 경기용 축구공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바에서 조니워커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고, 현장에서 조니워커 커플 티셔츠, 조니워커 티셔츠와 조니워커 모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보드카 스미노프(www.smirnoff.co.kr )는 6월 말까지 전국 200개의 고급 바에서 스크래치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바에서 스미노프 1병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고 즉석에서 아르마니 향수, 무드 램프 시계와 스미노프 로고가 새겨진 컵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강화해 주류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