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코앞으로 닥친 가운데,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한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쉽게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최대의 난관.
듀오웨드(www.duowed.com 대표:김혜정)에서 가을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필수 건강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행복한 결혼생활의 첫걸음으로 제시된 여름철 건강관리 노하우는 바로 건강검진. 혼전 건강검진은 나라에서도 권고하는 추세로, 대표적으로 배우자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인 B형 간염을 시작으로 혈액검사, 콜레스테롤, 흉부X선, 간 기능 이 외에도 질병을 예방하고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들인 불임, 성기능 저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명 웨딩검진으로 불리는 예비부부 건강검진은 종합병원의 경우 남성이 50만원, 여성이 70만원 정도의 검진비용이 들며, 일반 동네에 있는 병원을 찾을 경우 30만원 선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이 크게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도 기본적인 풍진, 성병, 에이즈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꼭 받는 것이 좋다.
가까운 보건소에서는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예비부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청첩장 등의 간단한 서류만 갖추면 무료 혹은 3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진들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의 경우 임신 후에는 치과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치과치료는 임신계획을 세우기 전에 미리 받아두어야 한다.
듀오웨드의 손혜경 본부장은 “보통 예비부부들은 결혼하기 3~4개월 전에 종합병원이나 전문 진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요즘은 결혼 전 건강검진 진단서를 주고 받는 똑소리 나는 예비부부들도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에 생긴 여드름 흉터나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잡티들은 바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가을 예식을 앞두고 있다면 여름철 피부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는 드레스를 입을 때나 스튜디오 촬영 시 최대의 적이기 때문.
가을에 탱탱한 피부의 멋진 신랑신부가 되고 싶다면 휴가철 구릿빛 피부가 탐나더라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선탠은 피하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놓치기 쉬운 목이나 어깨, 팔과 손까지 꼼꼼히 바르도록 한다. 꼭 관리실에서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주 1~2회 집에서 흑설탕과 스팀타월 등을 이용해 피부의 두꺼운 각질제거를 한 후 보습팩이나 영양크림을 바르면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예비부부들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피임.
정확한 피임법을 숙지해 신혼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피임법 중 본인에게 맞는 피임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 몸에 맞는 피임법을 배우고 싶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하거나 요즘은 ‘LOVE ME 캠페인 사이트(www.loveme.or.kr)’ 등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 피임사이트를 만들어 활발히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한편,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경우 외교통상부에서는 여행유의, 자제, 제한, 금지 등 4단계로 나누어 신종플루 감염지역이나 여행을 가기 위험한 곳들을 수시로 여행객들에게 공지하고 있으니 예비부부들이 신혼여행이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목적지를 정할 때 미리 살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