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대학생 창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 및 소모임 합동워크샵’을 개최한다.
현재 대학에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고급인력들을 배출하고 있으나, 그 중 50%도 채 안 되는 인력들만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특히 지방대학은 더욱 미취업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라고 계명대 측의 설명이다.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현재 2명의 대학생 CEO가 창업을 해 벤처창업 보육 사업단에 입주해 있고, 지금까지 10개 창업동아리를 육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대학생 창업동아리 간의 교류와 정보 및 아이템 공유를 통해 성공창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창업 아이템들에 대한 평가, 각종 지원혜택 요청방법, 그리고 대학생간 교류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 창업 붐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계명대 측은 밝혔다.
계명대 김영문 교수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합동워크샵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각 동아리가 가진 역량들을 서로 공유해 협력하는 네트워크 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