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휴가시즌이다. 뜨거운 태양아래 움직임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겉옷뿐만 아니라 속옷 선택도 중요하다.
트라이의 유선미 디자인 실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바캉스인 만큼 흡습속건 및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선택하여 속까지 시원하게 코디하는 것이 좋다”며, “스타일 또한 평소에는 시도해 보지 못했던 과감한 프린트나 겉옷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올 여름 휴가지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 과감한 디자인의 바캉스 란제리로 Hot ~하게!
여성의 경우, 휴가지에서 평소 시도해 보지 못했던 과감한 의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겉옷 길이가 짧아지고 노출부위가 많아지게 되므로 속옷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휴가지 란제리는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스타일이 좋다. 지나치게 장식이 많거나 과도한 레이스의 란제리는 활동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얇은 겉옷위로 속옷 자국이 여실히 드러날 수 있기 때문. 소재는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메쉬 소재가 적합하다. 메쉬 원단은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고, 자외선에 강해 색이 변하지 않으며, 때가 잘 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샤빌의 오유진 디자인 실장은, “심플한 스타일이 자칫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화려한 컬러나 패턴의 디자인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며, “특히 휴가지 단골 패션인 시스루룩 연출 시 화려한 무늬가 은근슬쩍 비치면서 섹시하고 멋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샤빌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트로피칼 썬샤인’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에 과감한 식물 모티브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통풍이 잘되는 메쉬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 휴가지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기본 어깨 끈과 함께 목 뒤로 묶어 비키니 수영복 같이 홀터넥으로 연출 할 수 있는 패션 어깨 끈이 추가 구성 되어, 해수욕장 등지에서 가벼운 티셔츠와 함께 연출하면 섹시한 휴가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브래지어 28,000원, 팬티 12,000원, 슬립은 53,000원이다.
▶ 청량감과 활동성 높인 기능성 속옷으로 Cool~하게!
평상시 주로 착용하는 면 소재의 속옷은 땀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발산하는 효과가 떨어져 하루 종일 찝찝함을 느낄 수 있다. 흡습속건 기능의 속옷을 착용하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주어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지에서도 산뜻하고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유선미 디자인 실장은, “속옷 소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한결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디자인 또한 레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입체패턴을 적용한 속옷을 선택하여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트라이가 올 시즌 선보인 ‘쿨맥스 시리즈’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 항균소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기본 U넥 러닝 외에 레포츠 활동에 적합하도록 활동성을 높인 민소매 스타일, 겉옷으로도 활용 가능한 반팔 티셔츠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휴가지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팬티 또한 입체패턴을 적용한 삼각, 드로즈 스타일 등 다채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1만원 대.
▶ 휴가지 속옷관리 노하우
놀러 갈 짐을 쌀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속옷이다.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 컵이 다른 짐에 눌려 손상될 염려도 있으며, 몇 박의 일정에서 빨아서 말려 입어야 할지, 입던 속옷을 그냥 가지고 돌아올 것인지 등을 고려하여 속옷 패킹을 해야 한다.
우선 가장 간편한 방법은 휴가 날에 맞춰 속옷을 가져갔다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새 속옷과 입은 속옷을 구분해서 담을 수 있는 속옷주머니를 구분하여 준비한다. 또한 캡 손상을 막기 위해 딱딱한 케이스의 밀폐용기에 담는 것도 아이디어다.
특히 바다가로 휴가를 떠날 경우에는 진공이 확실한 지퍼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경우 공기 중에 염분이 높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속옷에 얼룩이나 색의 변질이 생기기 쉽기 때문. 만약 실수로 바닷물이 속옷에 묻었을 경우 하루 안에 초벌빨래를 하여 염분기를 제거해야 원단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