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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이중고 겪는 업계지원 가동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4.25 16: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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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는 환율하락, 고유가로 이중고를 겪는 수출업계 지원을 위해 ‘수출비상대책반’을 26일부터 가동한다.

산자부에 따르면 ‘수출비상대책반’은 10대 주력 수출산업별로 구성되며 산자부 품목담당관, KOTRA, 수출보험공사 등 5개 수출지원기관과 무역협회 및 산업별 단체 관계자로 구성된다.

수출비상대책반은 환율하락, 고유가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수시 점검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산자부는 환리스크 관리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환위험관리지원콜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환변동 보험제도 및 환리스크 관리 홍보를 위해 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한다는 계획이다.

☞ 10대 산업 : 반도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일반기계, 선박, 철강, 석유화학, 컴퓨터·가전, 섬유, 공작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