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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호텔은 오는 24일부터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오롱호텔은 토함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이 트레이드마크인 경주의 대표 호텔로서 호텔 내 야외 수영장을 갖춘 것은 물론 인근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역사 문화 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주지만, 특히 코오롱호텔은 호텔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풍성한 가족 휴가를 제공한다. 전통 문화 체험존에서는 신라 선덕여왕과 화랑이 된 듯 신라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바캉스 패키지'에 2만8000원이 추가되는 옵션 상품을 선택하면 '선덕여왕'의 촬영지 '신라밀레니엄' 2인 입장권이 포함되어 드라마 촬영지 현장도 직접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도자기, 부채, 갓, 한지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이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용객들은 코오롱호텔 야외 수영장이나 인근의 동해안 관성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투숙객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 내에는 아침, 저녁으로 이용이 가능한 가든 퍼브릭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온천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 김기석 총지배인은 "경주 코오롱호텔의 경주라는 문화 유적 도시의 매력을 백분 즐길 수 있도록 신라의 수도 경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바캉스 패키지가 특별한 휴가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최상의 휴가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오롱호텔 바캉스 패키지 이용 요금은 스탠다드룸 기준 1박 투숙시 주중 10만원, 주말 11만원이며 특수기인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는 주중, 주말 모두 13만원이다. 더불어 식음료 최대 20%, 온천 50%, 명물빵 10% 할인 등의 혜택이 숨어 있는 스크래치 DC 쿠폰과 '신라밀레니엄' 입장권 등 옵션 추가 시마다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