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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에 2000억 투자

20일 광주시와 LED․디스플레이․모바일 분야 2,000억원 설비투자 MOU체결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7.20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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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이노텍이 광주공장에 LED분야, 디스플레이 부품, 모바일 부품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이노텍(주) 허영호사장(사진 왼쪽부터 3번째)이 광주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광주시와 MOU를 체결했다.

20일 광주시청에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LG이노텍(주) 허영호사장이 2000억원 상당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은 올해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LED분야 1513억 원과 디스플레이 부품 269억 원, 모바일 부품 218억 원 등 총 2000억 원을 LG이노텍 광주공장에 투자하게 된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최대 7000억 원의 매출 증대와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 LED와 광산업, 전자부품 분야의 중점 투자유치를 통해 주력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970년 8월 금성알프스전자로 창립, 국내 최초 TV튜너 생산을 시작으로 디지털 및 아날로그 튜너, 광 디스크 드라이브용 모터, 모듈레이터, 쉐도우 마스크 사업을 세계 1등 사업으로 육성한 첨단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3067억원 매출에서 2008년 1조 9216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고속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