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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가슴 절절한 감성 연기로 시청자 공감대 형성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7.20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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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기파 배우 유선의 감성연기가 주말 안방극장을 빛내고 있다.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딴 곳만 바라보는 대풍(이필모)의 차가운 시선에 가슴 아파하는 하면서 한편으로는 숨겨진 아픈 과거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소아과 간호사 복실이로 열연중인 유선은 캐릭터의 내면을 향한 가슴 절절한 감성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주 방영된 '솔약국집 아들들' 29회에서 차갑고 모질기만 했던 대풍의 기습 키스에 당황한 듯 하지만 이내 담담히 받아들이면서 복실의 외 사랑이 결실을 맺는 듯 보였지만 19일 방송된 30회에서 미란(하재숙)으로부터 그동안 대풍이 힘들어했던 이유가 수진(박선영) 때문이었다는 말을 듣고 지난 밤의 키스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에 또 한 번 가슴 아픈 눈물 흘린다.

거듭되는 상처에 급기야 솔약국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복실은 대풍의 병원에 사표를 제출하고 주변 식구들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안녕을 고했다.

'솔약국집 아들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기파 배우 유선의 절제된 감성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극중 복실의 행복과 대풍과의 러브라인을 바라는 응원의 글과 차츰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숨겨진 과거를 향한 궁금증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증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복실이 솔약국집으로 들어오게 된 과거가 공개된데 이어 의문의 남자들로 하여금 고급 리무진에 동승, 눈물을 흘리며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비춰지며 복실의 과거와 변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선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전개에 힘입어 평균 30% 대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수하고 있는 '솔약국집 아들들'은 솔약국집을 떠나게 된 복실의 과거가 실체를 드러내며 제니퍼로 새롭게 변신하는 복실을 필두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