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국에 이어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축산 분야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축산물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한 축산인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18일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는 호남대 체육관에서 안명수 조합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단체장, 국회의원, 축산가족, 시민 등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축협 조합창립 50주년-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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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축산농협이 18일 우리 축산물 우수성·안전성을 알리는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맛 비교시식회, 쇠고기이력추적제 홍보, 축산물 50%파격 세일, 축산인 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한우와 수입쇠고기 맛 비교시식회는 시민, 소비자모임 회원 등이 시식평가자로 나서 맛을 비교했다. 결과는 한우의 압승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지난달 22일부터 소의 출생부터 도축·포장처리·판매, 소비자 식탁까지 으로는 전과정의 이력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쇠고기이력추적제' 시행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을 벌었다.
한우 포장지에 기록된 개체식별번호를 휴대폰(6626+인터넷연결버튼), 컴퓨터를 이용하여 한우의 이동 경로 모든 과정을 조회하는 방법을 시연하고 한우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심어 줬다.
특히 축산물 소비확대와 유통마진 축소를 통해 생산 농업인에게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축산물을 값싸게 구입하는 '축산물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시민들에게 한우와 돼지고기를 50% 파격 세일했다. 광주축협이 직매장을 늘리고 있어 향후 우리 축산물의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농촌사랑, 축산사랑 사진전시회, 소비자단체, 신토불이 축산사랑 선언문 낭독, 축산사랑 다짐 퍼포먼스, 축산인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운동회가 진행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업의 환경은 농촌 고령화, 가축질병, 가격 불안정, FTA 대회개방, 사료가격 폭등, 먹거리 안정성 문제 등으로 더욱 심각해졌다"면서 "농가와 소비자를 직결하는 소비유통 체제인 '한우 직매장'으로 한우 유통의 혁신을 만들고 조합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소비자 직판의 원스톱 체제로 소비자에게 탈바꿈하여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장에서 식탁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안전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확대 운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축산농협은 효천역 직매장, 운정동 직매장, 신장동 직매장을 열고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매장'을 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