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회원권시장은 중, 저가 회원권들로부터 전주의 상승추세를 이어 활발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혼조세로 돌아서면서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고가회원권과 초고가회원권은 매수를 찾기 힘들어 하면서도 매물이 줄어든 것이 그나마 긍정적적으로 보이는 금주의 특징이다.
이제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으로 매수자들의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상승추세를 이어가지 못 하는 모습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법인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이는 중소기업 구조조정에서 C등급(워크아웃) 77개사, D등급(퇴출) 36개사를 결정해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추가하락에 대한 심리가 작용 할 듯하다. 허나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이 상승하고 있고 다양한 지표들이 긍정적인 면을 교차하고 있어 앞으로의 회원권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이나 앞으로 매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법인 매수세의 유입을 지켜보고, 법인선호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겠다.
초고가대 회원권종목은 전주에 이어 실수요법인들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매물이 없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남부는 보합을 이어가고 있고 가평베네스트는 약보합에서 보합으로 숨고르기 중이다. BIG3 남촌, 이스트밸리는 보합이고 렉스필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산은 보합을 레이크사이드와 비젼힐스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종목은 거래량이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호재성 있는 종목들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춘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마이다스밸리가 강한 상승을 보였고 프리스틴밸리가 소폭 상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아난티클럽서울은 매도물량이 출회되어 하락 하였다. 아시아나는 약세권에 머물러 있고, 지산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은 적극적인 매수세가 부족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서원밸리와 송추는 매도, 매수간의 큰 호가차이로 인해 실거래에 어려움이 보인다.
중가대 회원권종목은 호재 종목들과 인기 종목들만이 호가를 높이고 있고, 다른 종목들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예약 우수 종목인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추계시즌을 미리 준비 하는 듯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다이너스티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호재가 있는 남서울과 태광은 보합으로 마무리 되었고, 뉴서울은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이지만 소폭 상승 했다. 기흥, 제일, 뉴코리아, 서서울등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원거리의 라데나는 강보합을, 경춘 고속도로의 수혜로 인해 강촌은 상승세를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종목은 혼조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어 강보합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근거리에 있는 한원이 소폭 상승했고 회원 수가 많은 프라자, 리베라, 여주, 덕평등은 강보합을 보여 주고 있다. 강북권의 효자종목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필로스, 몽베르는 매도 물량이 출회 되면서 약보합을 보이고 있고, 인천국제와 중앙은 매수주문은 간간히 들어오나 적극적인 매수세가 부족한 상황이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