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미 CEO포럼' 제2회 조찬세미나를 25일 오전 7시반 구미 센추 리호텔 2층 센추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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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CEO포럼'은 작년 9월부터 전국에서 명망 높은 강사를 초빙해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포럼 운영을 실질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회원들에게 조찬세미나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영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진단 및 영업전략 등에 관한 기업경영컨설팅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미지역
기관장들과 지역의 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참석해 '골프와 경영'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골프와 경영’분야의 유명 인기강사로 알려져 있는 김광호 원장은 발표에서 108㎜ 홀 컵의 지름처럼 108번 고민해야 하는 것이 경영이라며 경영을 골프에 비유하고 삼성전자와 타이거 우즈가 월드베스트를 성취할 수 있었던 16가지 공통 유전자에 대해 1시간 동안 소개했다.
김 원장은 희망이 없고 힘든 현실을 치열한 노력으로 극복해 낸 이들의 사례를 통해 기업CEO들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구은행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산업계와 금융계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대구를 비롯한 구미, 포항에서 지역별 CEO포럼과 조찬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