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궁핍한 형편으로 인해 웨딩마치도 못 올리고, 여섯 자녀를 힘겹게 키워오던 여성이 45억원(220만파운드)의 로또에 당첨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에 거주하는 디안 힐(43) 씨로, 그녀는 16일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여러 번 세웠었는데, 딸이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직장을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등 생각지 못한 일들이 발생해 모아둔 예식비용이 번번히 바닥이 났다”면서 “이제는 로또에 당첨됐으니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서둘러 결혼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디안 씨는 그 간의 고생 때문인지 당첨금을 흥청망청 쓰지 않겠다며, 예식비용도 당초 예상한 금액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뜻밖의 거액을 거머쥔 행운을 얻게 된 디안 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를 인생역전의 기회를 기대하며 살아간다. 특히, 최근과 같이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로또1등과 같은 횡재는 더욱 간절해지기 마련일 것.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자체 사이트에도 각각의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시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또를 구입하고 있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면서 “그 중에서는 실제 로또에 당첨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모은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