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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8월 공개오디션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7.17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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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미국 토니상에 무려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최고뮤지컬상을 포함해 최다 10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2010년 초연에 앞서 8월 공개오디션을 갖는다.

8월 3일부터 22일까지 남산창작센터에서 해외크리에이티브팀의 심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오디션은 지난 2월 잠재빌리를 선발한 데 이어 주인공 빌리를 비롯한 아역 및 성인 전배역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역량 있고 참신한 성인배우와 9∼13세(1997∼2001년) 남·여 어린이이며 서류접수 마감은 7월 24일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주인공 빌리는 한국 1대 빌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발레와 탭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에 재능이 있고 자신 있는 소년을 찾고 있어 전국의 어린이 춤 꾼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된다.

영국, 호주에 이어 미국의 주인공 빌리를 맡았던 데이비드 알바레즈, 키릴 컬리쉬, 트렌트 코왈릭은 성인 뮤지컬배우들도 감히 꿈꾸지 못하는 최고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 월드스타로 부상하며 전세계적으로 '빌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기적 같은 소년, 한국빌리가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지난 2월, 300여명의 지원자 중 잠재 빌리로 합격한 16명의 아이들은 4월부터 7월 현재까지 발레, 탭댄스, 아크로바틱 그리고 체력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빌리 트레이닝 강사진은 해외팀의 검증을 통해 발탁된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로 8월 오디션에 합격하는 아이들 또한 이 강사진들과 함께 9월부터(예정)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빌리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9월부터 진행되는 트레이닝의 수업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과목과 더불어 연기, 보이스트레이닝을 추가로 교육받게 되며, 트레이닝 비용은 전액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