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우정IT기술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정IT기업체 수출지원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마련한 우정IT기업체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의해 거 우정사업본부가 우정IT기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정IT협력단, 우정IT세미나 등에 대한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세부지원계획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수출유망국가별 마케팅을 희망하는 우정IT기업체를 중심으로 산·연·관의 우정IT협력단을 구성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 우정IT기술을 알리고 수출협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해외 우정청의 우정동향 정보 DB를 구축하고 해외 우정청과의 수출지원 창구마련을 위한 공식 채널 마련 및 산·연·관 공동의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정 IT협력단’을 연 2회 이상 해외파견 하고 우정IT세미나 개최 그리고 세계 포스트엑스포 참가 등을 통해 우정IT기업체의 수출협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