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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조기상환형 ELS 7종 판매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25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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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 연 10.0~15.6%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등 ‘ELS 7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LS 7종’은 각각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자, KOSPI200, 기업은행, 삼성증권, LG전자, 한국전력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하이닉스 계단식 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100%이상 106%미만일 경우와 106%이상일 경우 각각 연 12%, 연 15.6%의 수익을 차등해서 제공한다.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12%이상 상승한 경우 연 15.6%로 수익을 확정하고 조기상환되며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현대차 계단식 新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계단식 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100%이상 106%미만일 경우, 106%이상일 경우 각각 연 9%, 연 13%의 수익을 차등해서 제공한다.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12%이상 상승한 경우 연 13%의 수익을 확정하고 조기상환되며 기준가격의 70%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KOSPI200 계단식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 지수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04%미만일 경우 연 9%, 104%이상일 경우 연 12.6%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며, 기준가격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또한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8%이상 상승한 경우 연 12.6%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된다.

‘기업은행-하이닉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증권-삼성전자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로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일에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기상환 가격을 5%p씩 낮춰 수익구간이 확대되도록 설계됐다.

‘기업은행-하이닉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6개월째는 기준가격의 80%, 12개월째는 75%, 18개월째는 70%, 24개월째는 65%이상일 경우 연12%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삼성증권-삼성전자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6개월째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LG전자-한국전력- 현대차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이번 대우증권 ‘ELS 7종’은 총 16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