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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오른쪽)과 오종쇄 노조 위원장이 16일 임금교섭안에 합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 ||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 임금교섭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면서 15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6일 △기본급 인상 동결 △일시 격려금 150%+200만 원 △조합원 기준 인당 평균 26주의 우리사주 배정 등에 합의했다.
지난 3월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에 관한 사항 일체를 회사에 위임했다. 세계적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회사는 고용안정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임금을 반납하는 것으로 화답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준 조합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안을 제시했다”며 “올해는 우리사주의 배정을 통해 종업원의 애사심 함양과 함께 장기적으로 재산 증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