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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마진 거래 규제 강화된다

오는 9월부터 증거금률 2→5%로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7.16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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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당국이 외환 마진거래를 통한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환율이 급등락하면서 외환 마진거래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늘고, 각종 불법 편법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부터 현재 2%인 증거금률을 5%로 올리기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100만 달러의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5만 달러를 예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 투자자에게 위험을 충분히 알리도록 하는 등 외환 마진거래를 중개하는 선물회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 마진거래는 일정액의 증거금을 예치한 뒤 증거금의 최고 50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 외환 선물 거래로, 해당 외환의 환율이 1% 움직일 때 50%의 수익 또는 손실을 볼 수 있다.